이질풀은 꽃에 비해 이름이 뒤처지는 느낌이다. 연한 홍색, 홍자색 또는 백색 꽃을 보면 설사를 일으키는 병인 이질과는 영 딴판으로 아름답다. 이질이라는 이름은 이 풀을 달여 마시면 설사가 낫는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 일본에서는 이를 5대 민간 영약으로 여긴다. 이질풀에는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 꽃이 예쁜 편이다. 산이질풀 역시 연한 홍색으로 꽃이 꽤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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