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엉겅퀴, 자주달개비, 바위취

Green Guardian 2008. 6. 8. 09:08

 

 

  낮은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친다.

줄기잎은 긴타원형인데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자주색꽃이 가지 끝에 피고 꽃잎 끝이 실처럼 가늘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포기째 약으로 쓴다.

 

 

 

 달개비과에 속하는 내한성(耐寒性) 여러해살이풀이다.
가지는 뿌리에서 뭉쳐 나와 자라며 꽃줄기는 뿌리에 난 잎 사이에서 나온다.
줄기잎은 자주색을 띤 분백록색(粉白綠色)이다.
꽃은 지름 2∼2.5㎝이고 봄에서 가을까지 아침에 피어 오후에 진다.
꽃잎은 벽자색(碧紫色)이고 달걀모양이며 꽃받침대와 함께 3개이다.

 

 

 

 범의귀과에 속하며 '범의귀'라고도 한다.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붉은 반점이 있는 흰색 꽃이 피는 데 그 모양이 독특하다.
잎의 모양이 범의 귀와 닮았으며 잎자루에 붉은 갈색이 돈다.
꽃잎은 5장이며 위의 3장은 연한 홍색 바탕에 진한 홍색 반점이 있고,
아래 2장은 크며 흰색이고 반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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