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삶
강변산책길에 어제도 봤던 요녀석들이 자꾸 따라옵니다. 멈춰서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하물며 벌러덩 누워서 복종의 의사표현까지 하네요. 유기견은 아닌듯한데... 나는 니들이랑 같이 살 수 없다고 어서 니네집으로 가라고 뿌리치고 집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