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라스탄은 오래된 건물이 즐비한 구시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인상 깊은 곳으로 꼽는 곳이라고 한다.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 사이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치 16세기 유럽의 어느 마을 속으로 들어간 듯하다.
이곳은 스톡홀름 구시가지로 오래된 건물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다. 과거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감라스탄은 스톡홀름의 구시가로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오페라극장 앞의 노르 다리를 건너 국회의사당을 오른쪽으로 바라보며 걸어가면 나오는 돌문이 구시가지의 입구이다. 입구의 바로 앞에는 왕궁이 있고, 왕궁을 기점으로 주위에는 중세를 방불케 하는 옛 건물들이 있다. 감라스탄의 중심이 되는 스토르토리에트 광장 양쪽으로는 오래된 건물들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