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호 박물관은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왕실 전함 바사호가 복원되어 있는 박물관이다. 스웨덴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구스타프 2세 때에 건조된 바사 호는 1628년 8월 처녀항해를 위해 스톡홀름 항구를 출항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는 가운데 침몰되었다. 바사호는 17세기의 군함치고는 규모가 아주 큰 배로, 전함이라고는 하지만 배 전체가 180개에 이르는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바사란 이름은 구스타프 2세의 아버지로 덴마크와 싸워 스웨덴을 독립시켰던 구스타프 바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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