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우로 옥수수가 이렇게 다 쓰러졌네요. ㅠㅠㅠ
장맛비가 오늘을 잠시 주춤하여 폭우로 쓰러진 옥수수를 베어 땄습니다. 다행이 수확즈음에 피해를 입었기에 수확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찜솥에 잔뜩 쪄서 이웃과 나눔도 하고 냉동실에 보관하여 두고두고 간식으로 활용할겁니다. 특히 입짧은 아들 녀석들이 찐옥수수는 잘 먹어서 보람차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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