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잔디밭에 끈질긴 생명력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분명히 얘네들이 이 공간의 주인인데 집주인(인간)이 잔디마당으로 조성하여 이들을 이방인 아니 불청객으로 취급하고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잡초 취급받는 얘네들에게 많이 미안ㅅ나고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