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내내 무성한 밭둑의 예초작업을 했습니다.
예초기로 약3시간 정도 작업을 했더니 손에 쥐도 나고 팔뚝도 뻐근하네요. 안쓰던 근육을 쓰고 특히 위험한 예초기를 다루려니 많이 긴장도 되고 하여 팔다리에 경련이 나기도 합니다.
오전 작업을 마치고 간단하게 사발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야전침대에 누워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 푸르디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
바람소리 산새소리를 자장가 삼아 낮잠을 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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