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기예보가 오늘 비로 예보되었는데 와우! 아침 일어나보니 이렀게 맑고 쾌청한 날씨가 반겨줍니다. 투어 첫날 스톤헨지의 투어를 기분좋게 시작되는 행운임이...
그런데 아이구야 입이 방정인지 스톤헨지 현장에 도착하니 비바람이 장난아닙니다. 거센 바람에 우산이 아무 소용없는 무용지물이 되었고 옷은 비로 흠뻑 젖었다. ㅠㅠ
스톤헨지는 고대 영어로 '공중에 걸쳐 있는 돌'이라는 의미의 스톤헨지는 기원전 2800년 전부터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고 50톤까지 나가는 이 돌들은 385km나 떨어져 있는 곳에서 옮겨져 온 것이라고 합니다. 지레와 받침대를 이용했을 것이라는 추측만 할 뿐, 어떻게 운반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스톤헨지의 건설 목적과 용도를 해시계, 집단 무덤, 제단 등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역시 미스테리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