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는 강천섬을 거쳐 바위늪구비로 돌아오는 산책길이 참 따듯합니다.
강천섬의 고사목 군락은 쓸쓸함이 더해지지만, 햇살을 받은 갈대는 더욱 포근하게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바위늪구비 모래톱에는 흰뺨검둥오리 가족들의 쉼터로 평화로움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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