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 유배생활을 하며 실학을 집대성한 강진 다산초당을 다녀오다.
주작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2박을 예약하고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경유하여 휴양림으로 가는 일정을 진행하였다.
다산초당에 이르니 문화해설사가 반가이 맞아주시면서 인증 사진도 찍어주시고 다산선생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설명을 해 주신다. 좀 지루하기는 하였지만 열정적인 해설에 감사한 마음으로 경청하고 초당 경내를 둘러보았다.
특히 다산 선생께서 초당에서 백련사로 잇는 오솔길은 유배지에서 보내던 사색의 길이자 한양을 향한 희망의 숲길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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