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영아리는 해발 508m로 '수령산' '수령악'으로 불리며 '물의 수호신'이 산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으로 산 정상의 둘레가 약 1km 분화구의 깊이는 40여m 로 2100~2800년 전에 퇴적된 습지 퇴적층의 깊이가 최대 10m 에 이르는 습지오름으로 알려졌다.
물영아리 오름 습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지난 2006년 국내 5번째로 람샤르 습지로 지정된 곳이다.
분화구(굼부리)의 관리초소 및 탐방로 보수 작업으로 분화구 탐방 출입이 금지되어 둘레길을 걷는것으로 만족해야했다.
오름 둘레길 트레킹 중 노루들이 사람들의 인적에도 개의치않고 풀을 뜯는 모습이 신기하다.
'자연과 삶 > 제주살이2' 카테고리의 다른 글
Sunset busking (0) | 2022.11.26 |
---|---|
제주 모슬포항 방어축제 개막(2022.11.26) (0) | 2022.11.26 |
큰지그리오름(교래자연휴양림)2022.11.25. (0) | 2022.11.25 |
이승악(이승이오름)2022.11.24. (0) | 2022.11.24 |
머체왓 숲길(2022.11.24) (0) | 2022.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