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길

시제(時製)=시사(時祀)

Green Guardian 2022. 10. 29. 22:06

해마다 음력 시월 첫째주 토요일에는 시제사(시사)를 지냅니다. 말이 좋아 시제이지 실은 성묘입니다.
시제하면 보통 고조부모까지 4대 봉송(奉送)하지만 우리는 단촐하게 부모님과 조부모님 2대 조상님만 모십니다.
2022년 오늘도 산소에서 일가친지가 모여 조상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무탈함에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물든 단풍과 맑고 푸른하늘이 가을소풍길(?)에 그지없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모든 친지분들 가족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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