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투어 2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삼국시대 주요 격전지이자 오랑케(당, 말갈 등)의 침략을 막고자 평지에 흙을 매워 쌓은 대토목 공사를 하여 외적의 침략에 대비했던 호로고루성을 찾았다.
호로고루성은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성으로,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대에 조성된 평지성이다.
성벽 가운데 가장 높은 동벽 정상부와 서쪽 끝부분에 장대가 설치되었으며, 성으로 진입하는 문은 동벽 남쪽에만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적 제467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