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고]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강가의 양지쪽에서 잘 자라며 인경은 원형이다.
근생엽은 2개이며 선형으로 백록색이다.
꽃은 4~5월에 피며 꽃잎은 6개이고
흰색 바탕에 자주색의 맥이 있다.
[제비꽃]
산기슭이나 밭뚝, 길가에 흔한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뿌리에서 여러장이 모여난다.
꽃은 보라색 꽃이 긴 꽃대 끝에 한 송이씩 핀다.
꽃잎 밑쪽에 둥근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넓은 타원형이고 익으면 세쪽으로 벌어진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잎과 뿌리는 약으로 쓴다.
[진달레]
내 어렸을 때 참꽃이라고 뒷동산에 올라
입이 퍼래지도록 많이도 따 먹었던 추억의 그 꽃입니다.
어르신들은 산에서 놀면 위험하다고
이 참꽃 뒤에는 참꽃귀신이 있다고,
해떨어지기 전에 꼭 집에 들어오라고
신신당부 하셨지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모님의
자식걱정하는 마음은
늘 한결같습니다.
[구슬봉이]
용담과의 두해살이풀이다.
연한 자주색 꽃 모양이 오각형을 이룬다.
높이가 2cm~10cm 이하인 아주 작은 들꽃이나 아름답고 앙증맞다.
전국의 산과 들에 이른봄에 핀다.
특이한 점은 햇볕이 좋을 때 활짝 피고,
구름이 끼거나 해가 지면 꽃잎이 나선형으로 오므려진다.
[현호색]
산 속 응달진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고 쪽잎 석장을 된 겹잎이다.
꽃은 보라색(흰색)이고 줄기 끝에 5-10송이씩 핀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고 씨는 검고 매끄럽다.
둥근 덩이줄기는 약으로 쓴다.
[애기고사리]
'우리 풀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천리의 봄의 대향연2 (0) | 2008.04.16 |
---|---|
강천리의 봄의 대향연1 (0) | 2008.04.16 |
솜나물 (0) | 2008.04.12 |
할미꽃 (0) | 2008.04.12 |
꽃중의 꽃 (0) | 2008.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