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겨울 풍경

교육청평가준비 실무위원에 대한 격려연수...

2박3일간 제주에서의 시간이랍니다.

별로 한일도 없었는데 배려해 주심에 고맙게 다녀왔습니다.

더욱 열심히 교육활동에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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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매화가 흐드러졌습니다. 남녘으로부터 봄이온다는 것에 대해 새삼 공간적 감각을 새깁니다.

 

 아침 호탤 객실에서 바란본 풍경입니다. 이국적인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이런 이국적 풍경에 제주는 그래서 더욱 신비감을 주는 우리의 땅인것 같습니다.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에 있는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랍니다. 학생 한 명과 교사 한 분이랍니다. 가장 이상적인 학교....

 

 마라도에 있는 성당입니다. 어쩜 저리도 자연과 어울리게 설계하였는지 정말이지 보기드물게 내맘에 딱 드는 인위적 건물입니다.

 

 제주는 벌써 초록이 한창입니다. 봄배추(봄똥)이 한물이 지나갑니다.

 

 용머리 해안가의 모습입니다. 3일내내 날씨가 우중충...여행에 협조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막바지 동백꽃도 흐드러지고...

 

 요즘 제주 곳곳에 있는 이름모를 빨간 열매를 가진 이 나무가 많더이다.

 

 제주감귤밭 체험을 하면서 새콤달콤한 맛... 지금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숙소 kal Hotel의 물허벅을 맨 여인의 분수대가 정겹습니다.

 

무척 눈에 익은곳입니다. ... 성산 일출봉 올라가는 길.

 거대한 현무암 바위덩이의 저 아늑한 곳에 또 한 생명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주 민속마을의 현무암 돌덩이로 쌓아올린 낮은 담장이 참으로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