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타프롬사원

Green Guardian 2008. 1. 26. 13:22

 

타프롬사원은 다른 유적지와는 달리 개보수를 하지 않고

자연 상태 그 자체로 보존하기로 결정되어,

정글에 묻혀있던 앙코르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곧게 솟은 이엥나무와 사원의 벽과 기둥을 휘감고 뒤엉킨 뿌리로

사원을 들어올리는 스펑나무가 웅창한 이곳은 오랫동안

잊혀져 있던 문명의 흔적을 탐험하는 느낌을 갖게한다.

울창한 수목과 이끼가 덮힌 벽, 뿌리가 파헤치며

들어올려진 사원의 모습은 보는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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