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치악의 늦여름... Green Guardian 2006. 8. 15. 21:33 같은 산일지라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보는 산은 그 느낌이 참으로 다릅니다. 같은 자리에 또 다른 것이 계절에 따라 주인을 달리합니다. 이렇게 우리 풀꽃들은 이 대자연을 서로 공유하면서 아름답게 살아갑니다. 내것, 내땅...이 모든것은 사람만이 행하는 절대적인 이기심인가 봅니다. 사위질빵 흰진범 병조희풀 오리방풀 단풍취 뚝갈 모시대 송장풀 까치수염 참취 둥근이질풀 동자꽃 모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