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자료

소요산매미&털매미 울음소리

Green Guardian 2025. 7. 10. 08:16

어릴적 우리 고향에서는 이 매미를 "이주갈매미"라 불렀다. 꼭 매미 울음소리가 남의 험담을 이죽거리는 소리 "이주갈~이주갈"하는 소리와 같다고 하여 불렀던 당시 단양지역에서 전통적으로내려오며 불리었던 이름이다. 당시의 여름방학 곤충채집 상자의 곤충명에도 당당하게 "이주갈매미"라고 명명했다. 지금까지 이 매미의 정확한 이름을 몰라서 매미울음소리 검색을 통하여 "소요산매미"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았다는...

■아래는 털매미(우리 어렸을때는 "찌찌매미"라고 불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