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길
추분(秋分)
Green Guardian
2023. 9. 23. 07:43
아침 기운이 서늘합니다. 뜰에 핀 구절초가 가을이 왔음을 속삭입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므로 비로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겠지요.
참 좋은 계절입니다.




